세심하게 엄선된 물건들과 복음 책자를 배낭에 담아 우크라이나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마리안퍼스는 특별한 선물들로 가득 찬 배낭을 우크라이나의 실향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배낭에는 겨울 모자, 장난감, 스케치북, 공책, 크레파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가 우크라이나어로 새겨진 작은 곰인형 등 엄선된 물건들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이 물건들은 우크라이나어로 번역된 두 가지 책자와 함께 제공되는데, 하나는 위로가 되는 성경 말씀과 또 다른 하나는 “가장 위대한 선물” 책자로, 하나님이 어떻게 아들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우리를 사랑하셨는지를 말해줍니다. 이 책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소개하기 위해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사역에서 사용되는 책자입니다.
지난 2월 분쟁이 시작된 이후 약 1,300만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피란길에 올랐습니다. 그 수백만 명 중 대다수가 여성과 어린이들이며 일부는 우크라이나 내 다른 지역으로 대피하기 위해 집을 떠났고, 다른 이들은 몰도바와 폴란드와 같이 안전한 곳으로 피난했습니다.
사마리안퍼스는 분쟁 초기에 바로 활동에 착수했고 의료팀과 보급품들을 계속하여 수송기 DC-8에 실어 나르고 있습니다. 르비우에 긴급모듈병원을 세우고 우크라이나 각지에서 여러 간이진료소와 이동 의료 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마리안퍼스는 9,000명 이상의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DC-8 수송기는 의료용품, 식품, 의류, 위생용품, 그리고 많은 인력을 우크라이나로 수송해왔습니다. 우크라이나 교회들의 촘촘한 네트워크의 도움으로, 사마리안퍼스는 이제 우크라이나 내에서 수백 톤의 식량과 필요한 구호 물품을 빠르게 보급하고 있습니다.
실향민들이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깨닫기를 계속 기도해 주세요. 현지에 있는 직원들과 협력 교회들도 상처 입은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섬기는 만큼 그들이 더 강해지고 보호받기를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