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인형을 담아요

안녕하세요. 자원봉사 단체 “Global Kimy’s Angel”의 대표 김복진입니다. 저희 단체명은 봉사활동을 하는 저의 모습을 본 친구들이 ‘천사 같은 일을 하고 있다’며 붙여준 이름이에요.

저는 직접 손으로 인형을 만들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에 전쟁이 시작했을 당시, TV에서 3살 정도의 여자아이가 인형 발을 붙잡고 엄마를 쫓아가는 모습을 보고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인형을 만들어 보내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모든 것을 잃은 아이들이 인형을 통해 위로를 얻길 바랐죠.

그러던 어느 날 딸이 자녀들과 함께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보낼 OCC선물상자를 만드는 모습을 보고 사마리안퍼스를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는 사마리안퍼스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인형을 보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바로 OCC선물상자를 신청했고, 인형을 만들어서 넣었어요. 그때를 시작으로 벌써 3년째 함께하고 있답니다.

만드는 과정은 힘들지만 어린이들이 받고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면서 뿌듯하게 만들고 있어요. 머리부터 얼굴, 팔, 다리, 옷까지 어느 곳 하나 제 손을 안 거치는 곳이 없죠.

앞으로도 꾸준히 인형을 만들고, OCC선물상자에 담아서 더 많은 어린이에게 전하고 싶어요.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이 인형들을 너희에게 보내.
엄마가 없을 때는 엄마 대신 따뜻함을 느끼고,
친구가 없어 외로울 때는 이 인형을 친구 삼아 이야기해 보렴.
이 인형을 받을 너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기도할게!”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이 인형들을 너희에게 보내. 엄마가 없을 때는 엄마 대신 따뜻함을 느끼고, 친구가 없어 외로울 때는 이 인형을 친구 삼아 이야기해 보렴. 이 인형을 받을 너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기도할게!”

OCC선물상자와 함께하는 해외 선교, 지금 바로 OCC선물상자를 후원해 주세요!

OCC선물상자와 함께하는 해외 선교,
지금 바로 OCC선물상자를 후원해 주세요!

OCC선물상자

직접 선물상자를 준비하기 어렵다면?
사마리안퍼스가 대신 준비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