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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아직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어린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제 마음 한편에 묵직한 사명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소중한 통로인 ‘OCC선물상자’를 검수하는 봉사에 참여하며, 저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특별한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선물상자를 하나하나 열어 보며, 상자에 담긴 사랑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선물이 가득 담겨 있는 상자를 열어볼 때는 오히려 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또 현장에 준비되어 있는 선물로 상자의 공간을 채울 때는, 이 선물상자를 받는 어린이들이 얼마나 기뻐할까 기대하는 마음이 들며 설레기도 했습니다.

요즘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다양한 나라의 어린이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한 후원자님들의 헌신을 보며 큰 소망을 느꼈습니다. 이런 사랑을 받은 아이들이 그저 받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 사랑을 또 다른 누군가와 나누며 살아갈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OCC선물상자를 받는 수많은 어린이가 위로를 받고, 힘을 얻고,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길 기대합니다.

OCC선물상자를 받을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문을 작성하는 ‘기도의 벽’에서 후원자님이 작성한 기도의 내용을 보았습니다.

"이 선물을 받은 소녀가 하나님을 알게 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며 평안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이 마음이 어린이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OCC선물상자 검수 활동에 함께하면서, 이 사역이 50년 넘게 이어 온 너무나 귀하고 값진 사역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귀한 어린 영혼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OCC선물상자 사역이 끊임없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기도하며 계속 함께하겠습니다.

OCC선물상자와 함께하는 해외 선교, 지금 바로 OCC선물상자를 후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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