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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복음을 전하는 여정

제이콥 목사는 짐이 가득 실린 오토바이를 밀며 절벽을 따라 이어진 좁고 가파른 진흙 길을 힘겹게 나아갑니다. 이마저도 여의치 않자, 결국 상자를 어깨에 메고 걷기로 결심합니다.

이 길은 산속 깊숙이 위치한 필리핀 마을로 가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며 세 번이나 강을 건넌 끝에 마을에 도착한 제이콥 목사의 얼굴에는 비로소 웃음이 피어납니다. 제이콥 목사는 마을 어른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의 아내와 딸은 사마리안퍼스가 제공한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OCC선물상자가 가져다준 놀라운 변화

마침내 제이콥 목사가 고생 끝에 싣고 온 OCC선물상자를 나눠주자, 아이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선물상자를 받은 기쁨은 제자 양육 과정인 ‘가장 위대한 여정’으로 이어졌고, 양육 과정을 마치고 이루어진 수료식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마을 이웃들에게까지 복음이 전해지는 아웃리치 행사가 되었습니다.

제이콥 목사가 겪었던 고생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복음이 마을 전체로 퍼져나가 많은 어른이 공식적으로 신앙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제이콥 목사는 인근 강에서 그들에게 침례를 베풀었고, 현재는 마을에 교회를 건축 중이며, 에드먼을 새로운 목사로 세워 사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기쁨과 복음을 전하는 이 아름다운 여정에 동참해, 어린이들의 삶에 변화를 선물하세요!

OCC선물상자

작은 선물상자의 큰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