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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축복의 계절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

캄보디아에 축복의 계절은 지금,
이 순간입니다

캄보디아 빈민가에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삶은 늘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도시 연못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수집하여 채소를 재배하는 일은 주민들에게 작은 수입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국적인 지역 개발로 인해 빈민가 가족들이 이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서 이런 기회조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가정 폭력, 도박, 중독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었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잃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 나누기, ‘LIGHT’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 나누기,
‘LIGHT’

“우리 집에는 제가 돌봐야 할 여섯 명의 손자가 있습니다,” 터치(Touch)가 말했습니다. 56세의 그녀는 부양에 대한 많은 압박에 놓여 있었습니다. 사위가 실형을 선고받은 후 혼자서 아이들을 돌볼 수 없었던 터치의 딸은 어머니와 함께 이사해야 했습니다.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이 없었기에 매달 각종 공과금과 손주들을 학교에 보내고 가족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기본적인 의식주마저도 그녀의 마음을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사마리안퍼스는 20년간 캄보디아 전역의 취약한 가정 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생활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LIGHT’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터치와 같은 어려움에 처한 가족들이 생계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그들의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가족들은 성경적 가치 또한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그 가치들은 우리가 모두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복음은 그들이 훈련받는 동안 공유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이 될 때 진리의 말씀을 기초로 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훈련받는 동안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이 진리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계속해서 복음을 들을 기회를 줍니다.

터치가 사마리안퍼스를 통해 ‘LIGHT’ 프로그램 교육을 받기 시작했을 때, 그녀는 귀뚜라미를 통해 자신의 사업을 운영하게 될 줄은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슈퍼푸드로 불리고 있는 귀뚜라미는 소고기보다 2배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이 신흥 사업이 가족들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었고 터치와 가족들의 삶이 이를 통해 180도 달라졌습니다. “이곳에서 귀뚜라미 사육에 대해 가르쳐준 트레이너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훈련에 참여했었고 지금은 혼자서 귀뚜라미를 키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업을 통해 터치는 기대 이상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이제는 가족의 삶을 넘어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시작되었음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나를 새롭게 이끌어 주신 은혜

빈민가에서 지내온 소쿤(Sokun)의 삶 또한 고난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다섯 아이의 어머니로서 생존은 늘 그녀에게 두려움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돈이 없었고 남편은 자주 술을 마시곤 했어요. 그럴 때마다 저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남편에게 폭력과 폭언을 가하기도 했어요.” 어려웠던 상황들을 회상하며 소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녀의 상황을 잘 알던 친구는 그녀의 삶이 아무것도 없는 백지와 같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소쿤은 사마리안퍼스의 ‘LIGHT’ 프로그램에 등록하면서 그녀의 삶이 은혜 아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재봉 기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실히 훈련에 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접한 그녀는 이제 재봉틀을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수입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감사를 충만히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사마리안퍼스의 ‘LIGHT’ 프로그램은 제 삶을 뒤바꿔 놓은 가장 확실한 복음의 통로였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가정의 역할과 삶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사마리안퍼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지금도 캄보디아 전역의 빈민촌 지역에서 하루하루 어렵게 살아가며 도움이 시급한 주민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생활의 필요와 더불어 영원한 삶에 대한 영적인 깨달음입니다. 사마리안퍼스는 실질적인 생계를 위한 공급과 함께 영생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복음을 전합니다.

캄보디아의 빈민촌 주민들에게 영원히 꺼지지 않는 삶의 빛을 전해주세요. 떡과 복음을 같이 전하는 길, 지금 이곳에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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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안퍼스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시골과 도시 지역 모두에서
빈곤한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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