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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OCC선물상자 비전트립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복음의 현장”

지난 9월1일부터 5일까지 후원자이신 ㈜네패스 이세희 대표님과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3명의 직원이 몽골로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비전트립은 한국에서 몽골로 보낸 OCC선물상자가 몽골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그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몽골에 전해진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설레는 비전트립의 시작

사마리안퍼스 코리아팀이 몽골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교회를 섬기고 계신 Munkbold보요 목사님과 OCC몽골팀 그리고 사마리안퍼스 본부에서 온 직원들을 만나 기쁨의 교제를 나눴습니다.

몽골 현지 교회 목사님, OCC 몽골팀, 사마리안퍼스 본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팀 단체사진.
둘째 날 아침에는 몽골 현지의 한국 선교사님들을 만나 몽골에서 진행된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사역의 열매 및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OCC선물상자 사역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 시간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전도를 위해 열심히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임이 끝나자마자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알탄부라그 지역의 Tuv Aimag Church에 도착해 이번 비전트립의 첫 번째 전도집회를 가졌습니다. 이 교회는 몽골의 전통 이동식 집 ‘게르’에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입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팀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은 아이들은 하나둘씩 교회에 모여 들기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은 이곳에 모인 아이들이 OCC선물상자를 통해 하나님의 큰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음 속으로 기도하며 선물을 나눠주었고, 선물은 받은 어린이들을 찾아가 따뜻한 포옹을 하며, 사랑을 전했습니다.
알탄부라그 지역의 Tuv Aimag Church에서 예배를 드리는 몽골 아이들.
몽골 현지의 한국 선교사님들과의 만남

몽골만의 ‘특별한 OCC선물상자 사역’

이곳에서 3일 동안 진행된 ‘가장 위대한 여정’ 제자양육 프로그램과 졸업식, 아웃리치 행사를 직접 경험하면서 하나님께서 OCC선물상자 사역을 통해 주시는 놀라운 감동과 큰 은혜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은 ‘카자크’라고 불리는 몽골 소수민족이 사는 나일랔 지역의 한 교회의 전도집회입니다. 카자크 종족은 몽골에서 사회의 차별적 분위기와 가난으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알려진 민족 중 하나입니다. 이들 교회에 방문했을 때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놀랐습니다. 가난과 차별로 주눅들어 있을 줄 알았던 아이들이 밝은 미소와 순수한 얼굴로 사마리안퍼스 코리아팀을 따뜻하게 맞이해 준 것입니다. 교회 선생님과 성도님들도 귀한 음식을 대접해 주시면서 환대해 주셨습니다.

허름하고 작은 교회에 발 디딜 틈도 없이 아이들이 모여 있었고, 그곳에는 기쁨과 환희의 찬송이 울려 퍼졌습니다.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꼭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모두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자크 종족 어린이들이 아웃리치 행사에 참여해 기도하는 모습.
선물상자를 받고 기뻐하는 몽골의 카자크 종족 어린이들

하나님이 예비하신 만남

주일 아침, 사마리안퍼스 코리아팀은 한국인처럼 한국말을 잘 하는 보요 목사님 교회에 방문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불교를 믿는 집안의 막내로 태어난 보요 목사님은 우연한 계기로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난 후, 한국에서 신학까지 공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가진 보요 목사님은 OCC선물상자 사역에 대한 수많은 간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OCC선물상자 사역을 8년 동안 섬기면서 생각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8년 전, 그 청년들이 OCC선물상자를 받았을 때는 어린아이였는데 청년이 되고 결혼을 하고 지금은 아이를 낳고 가정까지 이뤄 몽골 교회에서 누구보다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고 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에요.”

Eternal Light Kingdom Church에서 예배하는 아이들.
예배 후에는 이번 비전트립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Eternal Light Kingdom Church를 방문했습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팀은 이곳에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잠시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일랔 지역에 있는 카자크 Good News교회 담임목사님(왼쪽에서 두 번째), 이세희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그리고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직원들

이세희 대표님은 아이들에게 한국어로 적힌 편지를 읽어주며 아이들과 함께했던 시간에 대한 소감을 나눴습니다.

“몽골 비전트립을 통해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사역을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고 계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번 트립에서 특별히 생각나는 아이가 있는데 12주 ‘가장 위대한 여정’ 제자양육 과정을 마친 한 아이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 거 같냐고 물었더니 이 아이가 ‘하나님은 제 마음에 계셔요’라고 대답했어요. 그때 큰 감동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이곳에 함께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그러면서 올해 준비될 OCC선물상자들에 대해 더욱 특별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어요. 선물 받을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또 한국에서 OCC선물상자를 채우는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분주한 일정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OCC팀을 위해서도 기도를 쉬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몽골에서도 OCC선물상자 사역을 통해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마리안퍼스의 사명은 변하지 않고 계속될 것입니다. 올해도 OCC선물상자 사역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는 일에 동참해주세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후원하기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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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일부터 5일까지 후원자이신 ㈜네패스 이세희 대표님과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3명의 직원이 몽골로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비전트립은 한국에서 몽골로 보낸 OCC선물상자가 몽골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 그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몽골에 전해진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설레는 비전트립의 시작

사마리안퍼스 코리아팀이 몽골에 도착하자마자 현지 교회를 섬기고 계신 Munkbold보요 목사님과 OCC몽골팀 그리고 사마리안퍼스 본부에서 온 직원들을 만나 기쁨의 교제를 나눴습니다.

몽골 현지 교회 목사님, OCC 몽골팀, 사마리안퍼스 본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팀 단체사진.
둘째 날 아침에는 몽골 현지의 한국 선교사님들을 만나 몽골에서 진행된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사역의 열매 및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OCC선물상자 사역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 시간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전도를 위해 열심히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임이 끝나자마자 1시간 정도 차를 타고 알탄부라그 지역의 Tuv Aimag Church에 도착해 이번 비전트립의 첫 번째 전도집회를 가졌습니다. 이 교회는 몽골의 전통 이동식 집 ‘게르’에서 예배를 드리는 교회입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팀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은 아이들은 하나둘씩 교회에 모여 들기 시작했습니다. 직원들은 이곳에 모인 아이들이 OCC선물상자를 통해 하나님의 큰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음 속으로 기도하며 선물을 나눠주었고, 선물은 받은 어린이들을 찾아가 따뜻한 포옹을 하며, 사랑을 전했습니다.
알탄부라그 지역의 Tuv Aimag Church에서 예배를 드리는 몽골 아이들.
몽골 현지의 한국 선교사님들과의 만남

몽골만의 ‘특별한 OCC선물상자 사역’

이곳에서 3일 동안 진행된 ‘가장 위대한 여정’ 제자양육 프로그램과 졸업식, 아웃리치 행사를 직접 경험하면서 하나님께서 OCC선물상자 사역을 통해 주시는 놀라운 감동과 큰 은혜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은 ‘카자크’라고 불리는 몽골 소수민족이 사는 나일랔 지역의 한 교회의 전도집회입니다. 카자크 종족은 몽골에서 사회의 차별적 분위기와 가난으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알려진 민족 중 하나입니다. 이들 교회에 방문했을 때 아이들의 표정을 보고 놀랐습니다. 가난과 차별로 주눅들어 있을 줄 알았던 아이들이 밝은 미소와 순수한 얼굴로 사마리안퍼스 코리아팀을 따뜻하게 맞이해 준 것입니다. 교회 선생님과 성도님들도 귀한 음식을 대접해 주시면서 환대해 주셨습니다.

허름하고 작은 교회에 발 디딜 틈도 없이 아이들이 모여 있었고, 그곳에는 기쁨과 환희의 찬송이 울려 퍼졌습니다.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꼭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을 모두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자크 종족 어린이들이 아웃리치 행사에 참여해 기도하는 모습.
선물상자를 받고 기뻐하는 몽골의 카자크 종족 어린이들

하나님이 예비하신 만남

주일 아침, 사마리안퍼스 코리아팀은 한국인처럼 한국말을 잘 하는 보요 목사님 교회에 방문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불교를 믿는 집안의 막내로 태어난 보요 목사님은 우연한 계기로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난 후, 한국에서 신학까지 공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복음에 대한 열정을 가진 보요 목사님은 OCC선물상자 사역에 대한 수많은 간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OCC선물상자 사역을 8년 동안 섬기면서 생각나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8년 전, 그 청년들이 OCC선물상자를 받았을 때는 어린아이였는데 청년이 되고 결혼을 하고 지금은 아이를 낳고 가정까지 이뤄 몽골 교회에서 누구보다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고 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에요.”

Eternal Light Kingdom Church에서 예배하는 아이들.
예배 후에는 이번 비전트립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Eternal Light Kingdom Church를 방문했습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팀은 이곳에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잠시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나일랔 지역에 있는 카자크 Good News교회 담임목사님(왼쪽에서 두 번째), 이세희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그리고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직원들

이세희 대표님은 아이들에게 한국어로 적힌 편지를 읽어주며 아이들과 함께했던 시간에 대한 소감을 나눴습니다.

“몽골 비전트립을 통해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사역을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고 계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번 트립에서 특별히 생각나는 아이가 있는데 12주 ‘가장 위대한 여정’ 제자양육 과정을 마친 한 아이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 거 같냐고 물었더니 이 아이가 ‘하나님은 제 마음에 계셔요’라고 대답했어요. 그때 큰 감동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이곳에 함께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그러면서 올해 준비될 OCC선물상자들에 대해 더욱 특별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어요. 선물 받을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또 한국에서 OCC선물상자를 채우는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분주한 일정 가운데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OCC팀을 위해서도 기도를 쉬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몽골에서도 OCC선물상자 사역을 통해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마리안퍼스의 사명은 변하지 않고 계속될 것입니다. 올해도 OCC선물상자 사역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는 일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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