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예수교장로회 사랑의섬김교회(담임목사 홍성익)가 지난 7월 12일에 2천만 원의 헌금을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전달하였습니다. 이 헌금은 사랑의 섬김 교회 설립 21주년을 감사하며 성도님들께서 모아주신 감사헌금으로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하여 특별헌금해 주셨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위치한 사랑의섬김교회는 모든 민족에게 그리스도의 영향력을 전하는 비전을 가지고 위로는 하나님을, 아래로는 사람을 섬기는 데에 힘쓰고 있습니다. 전도대와 행복플러스 등의 전도사역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역동적인 교회이며 전 성도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계속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홍성익 담임목사는 “우리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자 하는 것인데, 그 목적을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사역에 연결하는 것에 대해 굉장한 마음의 감동이 있었습니다”라며 성금을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우크라이나 난민사역에 전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이날 전달식에서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랑의섬김교회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기관 소개와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구호사역을 발표하였습니다. 홍성익 담임목사는 서울에서 광주까지 먼 길을 와 귀한 사역을 소개해 주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사랑의섬김교회는 서로의 기도제목과 함께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을 하면 좋겠다는 소망을 나누었습니다.

다시 한번, 사랑의섬김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