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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 우리는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1년 넘게 장기화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황폐한 땅이 되었습니다. 계절을 한 바퀴 돌아 다시 봄이 왔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시린 마음을 안고 살아갑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의 작은 마을, 올가(가명)는 장미와 벚나무를 정성스레 돌보던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정원과 편안히 쉴 수 있는 집, 일을 위해 기차를 타고 떠나는 모든 순간을 아꼈습니다.

그러나 작년 2월 발발한 전쟁은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 가족 한 명 없던 올가에게는 작은 집과 정원이 전부였습니다. 누워 쉬던 집엔 미사일 파편이 박혔고, 올가가 정성껏 돌보던 정원엔 탱크가 지나간 흔적만 남았습니다.

 “이 자리엔 장미가 피어있었어요. 지금은 아무것도 없지만요.”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올가는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올가는 이웃집과 지하 방공호를 전전하며 1년간 혹독한 시련을 견뎌왔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올가가 사랑했던 마을은 단 1년 만에 처참히 망가져 버렸습니다. 작은 마을은 수개월 동안 전기도, 교통도 끊겼습니다.

그러나 땅의 것들은 밟혀 사라졌지만, 올가의 믿음은 더 굳게 세워졌습니다. 올가는 계속 해서 말씀과 기도에 의지했습니다.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시 91:2)

사마리안퍼스는 우크라이나 협력 교회를 통해 쌀과 파스타, 귀리, 기름, 통조림 등 음식 바구니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장작과 건축 자재를 제공하여,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마리안퍼스를 통해 하나님의 준비하심과 도우심을 경험한 올가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하는 도움

 도네츠크주의 한 마을. 이곳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이곳에는 대포가 날아다니고 탱크가 지나다녔습니다.

올레나(가명)의 가족들은 폭격을 피해 지하실로 피신했습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을 지낼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사마리안퍼스는 난로와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올레나와 남편, 아이들은 난로의 온기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었습니다. 다리아(가명)의 가족들 또한 사마리안퍼스의 난로 지원으로 지난 겨울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다른 동네에도 사마리안퍼스의 도움이 전해졌습니다. 전쟁이 시작되기 전, 주민 2,000명 이상이던 이 마을엔 지금 600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전쟁을 피해 떠났거나, 이미 목숨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85세 나탈리아(가명)와 87세 비탈리(가명) 노부부는 계속되는 전쟁에도 집을 떠나지 않고 버텨냈습니다. 지난여름, 마을에는 단 한 번의 구호물자만 전해졌지만 사마리안퍼스의 지속적인 식량과 난로 지원으로 이제는 규칙적인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기독교 단체의 도움이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노부부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한 우리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마을의 다니엘로 목사님은 “복음을 위한 문이 열렸고, 우리는 그 문으로 기꺼이 들어가야 한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마리안퍼스는 계속해서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전쟁 피해 주민들을 도울 예정입니다. 오래도록 황폐한 우크라이나 땅이 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일에 동참해 주세요. 그 땅에 남아 긴 싸움을 싸우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하나님의 평화와 위로를 얻도록 잊혀져가는 우크라이나에 기도와 후원으로 마음을 모아주세요.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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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장기화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황폐한 땅이 되었습니다. 계절을 한 바퀴 돌아 다시 봄이 왔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시린 마음을 안고 살아갑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의 작은 마을, 올가(가명)는 장미와 벚나무를 정성스레 돌보던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햇빛이 잘 드는 정원과 편안히 쉴 수 있는 집, 일을 위해 기차를 타고 떠나는 모든 순간을 아꼈습니다.

그러나 작년 2월 발발한 전쟁은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 가족 한 명 없던 올가에게는 작은 집과 정원이 전부였습니다. 누워 쉬던 집엔 미사일 파편이 박혔고, 올가가 정성껏 돌보던 정원엔 탱크가 지나간 흔적만 남았습니다.

 “이 자리엔 장미가 피어있었어요. 지금은 아무것도 없지만요.”

자신의 모든 것을 잃은 올가는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올가는 이웃집과 지하 방공호를 전전하며 1년간 혹독한 시련을 견뎌왔습니다. 지난 20여 년간 올가가 사랑했던 마을은 단 1년 만에 처참히 망가져 버렸습니다. 작은 마을은 수개월 동안 전기도, 교통도 끊겼습니다.

그러나 땅의 것들은 밟혀 사라졌지만, 올가의 믿음은 더 굳게 세워졌습니다. 올가는 계속 해서 말씀과 기도에 의지했습니다.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시 91:2)

사마리안퍼스는 우크라이나 협력 교회를 통해 쌀과 파스타, 귀리, 기름, 통조림 등 음식 바구니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장작과 건축 자재를 제공하여,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마리안퍼스를 통해 하나님의 준비하심과 도우심을 경험한 올가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하는 도움

 도네츠크주의 한 마을. 이곳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이곳에는 대포가 날아다니고 탱크가 지나다녔습니다.

올레나(가명)의 가족들은 폭격을 피해 지하실로 피신했습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을 지낼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사마리안퍼스는 난로와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올레나와 남편, 아이들은 난로의 온기로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었습니다. 다리아(가명)의 가족들 또한 사마리안퍼스의 난로 지원으로 지난 겨울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다른 동네에도 사마리안퍼스의 도움이 전해졌습니다. 전쟁이 시작되기 전, 주민 2,000명 이상이던 이 마을엔 지금 600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전쟁을 피해 떠났거나, 이미 목숨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85세 나탈리아(가명)와 87세 비탈리(가명) 노부부는 계속되는 전쟁에도 집을 떠나지 않고 버텨냈습니다. 지난여름, 마을에는 단 한 번의 구호물자만 전해졌지만 사마리안퍼스의 지속적인 식량과 난로 지원으로 이제는 규칙적인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기독교 단체의 도움이 더욱 귀하게 느껴집니다.”

노부부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한 우리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마을의 다니엘로 목사님은 “복음을 위한 문이 열렸고, 우리는 그 문으로 기꺼이 들어가야 한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사마리안퍼스는 계속해서 지역 교회와 협력하여 전쟁 피해 주민들을 도울 예정입니다. 오래도록 황폐한 우크라이나 땅이 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 일에 동참해 주세요. 그 땅에 남아 긴 싸움을 싸우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하나님의 평화와 위로를 얻도록 잊혀져가는 우크라이나에 기도와 후원으로 마음을 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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