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로부터 많은 실향민들이 몰려든 체르니우치, 사마리안퍼스 진료소에서는 다양한 환자를 맞이합니다.
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 심장발작이 온 중년 남자.
서로 다른 통증을 가지고 있는 그들 모두 집, 고향,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나온 아픔을 마음에 품고 있습니다.
약을 처방할 수 있지만 새로운 삶을 처방할 수 없죠.
그들에게는 평안의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누군가 돕지 않으면 아무도 도울 사람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함께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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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필요한 곳에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재) 사마리안퍼스코리아 (614-82-03082)
대표: 오기선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SC제일은행본점 빌딩 13층 0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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