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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의료 지원

재난 상황에 긴급재난대응팀(DART)을 파견하고 이동식 긴급모듈병원을 설치하여 외상수술 등 긴급의료와 후속 진료를 제공합니다. 10만 원의 후원금으로 한 명의 환자를 하루동안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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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사항
후원을 기념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드립니다. 본인 혹은 소중한 분의 이름으로 기부하시는 경우, 아래 [후원기념카드 발송하기] 옵션을 선택하시고, 수령하실 분의 정보 또는 받으실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찾아가는 긴급의료지원

재난 발생 직후로부터 72시간 이내로 이동식 모듈 병원을 DC-8 전용기로 이송하여 긴급의료지원을 제공합니다. 현장의 필요에 따라 수술실, 중환자실, 일반 진료실 등을 운영하여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생명의 위협 속에 긴급모듈병원은 유일한 희망이었어요”

우크라이나 동부가 고향인 테야나는
포탄이 떨어지던 그날 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점점 가까워지는 포탄소리를 들었을 때,
그때의 두려움은 더 이상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

작은 가방 하나를 들고 도망치듯 집을 나와
무작정 첫 기차를 탔지만 테야나는 어디로 가야할 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발길이 닿는 대로 끝이 보이지 않는 피난 행렬에 몸을 맡겼습니다.
기약 없는 피난 생활에 평소 지병으로 앓고 있던 기관지염은 점점 악화되었습니다.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전쟁으로 대부분의 병원이 문을 닫은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치료를 받을 곳은
사마리안퍼스의 긴급모듈병원뿐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 기차역에서 전쟁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긴급모듈병원에서
테야나는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쟁의 위험 속에서 생명을 지켜준 긴급모듈병원의 ‘응급의료’는 테야나에게 희망의 빛입니다.

지원국가

니제르, 남수단, 라이베리아, 베트남, 수단, 이라크, 에티오피아, 예멘, 콩고, 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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