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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로아 크리스천 플리마켓’ 내일 열려

▲플리마켓 모습. ⓒ사마리안퍼스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천 플리마켓이 열린다. 크리스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로아스토어’는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오기선)와 3일 서울 종로구 로아스토어에서 ‘로아 크리스천 플리마켓’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로아(LOA)는 ‘서로 사랑하라(Love One Another)’는 영문 앞글자를 딴 명칭으로 신약성경 요한복음 13장 34절에 나온다.

이번 플리마켓엔 초롱이와하나님 낫마인 바이블썸 등 30여 기독교 브랜드가 제작한 상품이 전시된다. 상품은 말씀 티셔츠를 비롯해 가방 키링 배지 엽서 등 기독교 액세서리까지 다양하다.

수익금 일부는 사마리안퍼스 OCC선물상자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OCC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peration Christmas Child)’에서 비롯된 말로 복음이 필요한 전 세계 어린이에게 선물상자와 12과 과정의 제자양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마리안퍼스의 어린이 전도사역이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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