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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소식] 이옥희 작가, 미얀마 여성과 아동을 위한 1천만 원 후원

이옥희 사진작가가 사마리안퍼스의 미얀마 여성과 아동의 인신매매를 예방하는 사역에 개인 사진전 수익금 1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옥희 작가는 올해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인사아트센터에서 사진전 ‘쩨주 띤 바대(미얀마어로 감사합니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이옥희 작가가 미얀마를 방문해서 본 미얀마인들의 평화로운 일상과 순수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옥희 작가가 미얀마를 방문할 때는 지난 2020년 2월. 미얀마 사람들의 평화롭고 순수한 모습에 크게 감동하고, 이들의 일상 풍경과 생동감 있는 표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작품에 담아냈습니다. 그로부터 1년 후 일어난 군부 쿠데타는 평화롭고 순수한 미얀마인들의 일상에 큰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옥희 작가는 미얀마인들의 고통을 덜어 줄 방법을 모색하다 사진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5월 27일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옥희 작가는 “미얀마인들의 평화로운 모습을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고 우리 삶을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랐다.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평화가 다시 찾아오길 바란다”고 마음의 소망을 전했습니다.

사마리안퍼스는 미얀마에서 홍수 등 자연재해에 긴급구호 물품을 제공하는 재난대응활동, 식수 위생사업, 건강 증진 프로그램 및 산부인과 진료 지원, 영양실조 아동과 임산부를 위한 영양지원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기부금 1천만 원은 미얀마 접경지역 현지교회를 통해 미얀마 여성과 아동의 인신매매 예방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미얀마에서의 사역을 중단한 상태로 미얀마에서 현재 진행중인 사역은 없으나 비슷한 사역에 후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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