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8천100명을 넘어섰다. 여진으로 사상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상황 가운데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본사 대표 프랭클린 그래함)가 튀르키예 구호활동에 본격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사마리안퍼스는 폐허가 된 튀르키예 지역에 긴급모듈병원을 배치하고 90여 톤의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모듈병원은 50여 개의 병상과 수술실, 약국 등 의료시설을 갖췄췄으며 75여 명의 긴급재난대응팀(DART) 구성원이 파견된다.
사마리안퍼스는 튀르키예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해 긴급의료지원에 힘을 쓰고 있다. 튀르키예 보건부의 요청으로 긴급모듈병원을 세워 지진으로 무너진 현지 병원들이 운영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병원 설치 후 즉시 환자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관계자는 “지진 피해자들 중 상당수는 시리아 분쟁으로 인해 튀르키예로 피난온 난민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안타까워했다.
크리스 위크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대표는 “사마리안퍼스 긴급재난대응팀이 현지로 이동하며 구조활동에 돌입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튀르키예 피해자들은 우리 이웃이며, 이웃을 돕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라며 “한국지부는 이 일에 한국교회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1970년에 설립해 한국,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 등에 지사를 설립했다. 전세계 17개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하며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새은 기자 =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8천100명을 넘어섰다. 여진으로 사상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상황 가운데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본사 대표 프랭클린 그래함)가 튀르키예 구호활동에 본격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사마리안퍼스는 폐허가 된 튀르키예 지역에 긴급모듈병원을 배치하고 90여 톤의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긴급모듈병원은 50여 개의 병상과 수술실, 약국 등 의료시설을 갖췄췄으며 75여 명의 긴급재난대응팀(DART) 구성원이 파견된다.
사마리안퍼스는 튀르키예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해 긴급의료지원에 힘을 쓰고 있다. 튀르키예 보건부의 요청으로 긴급모듈병원을 세워 지진으로 무너진 현지 병원들이 운영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인해 병원 설치 후 즉시 환자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관계자는 “지진 피해자들 중 상당수는 시리아 분쟁으로 인해 튀르키예로 피난온 난민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안타까워했다.
크리스 위크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대표는 “사마리안퍼스 긴급재난대응팀이 현지로 이동하며 구조활동에 돌입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튀르키예 피해자들은 우리 이웃이며, 이웃을 돕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라며 “한국지부는 이 일에 한국교회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1970년에 설립해 한국,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 등에 지사를 설립했다. 전세계 17개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하며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