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칭기즈 도시까지 가려면 동쪽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에서 수십 마일을 달려야 합니다. 그 방향으로 계속 달리다 보면 도로는 점점 줄어들고 광활한 목초지를 가로지르는 자갈길만 남게 됩니다. 이렇게 칭기즈 도시는 교통이 발달되지 않아 사람들이 쉽게 다니기 어려운 곳에 있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칭기즈 도시에는 여섯 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OCC선물상자 사역이 전해지기 전에 이곳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곳 교회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예상치 못한 곳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아주 먼 곳에서 일하던 사업가 투야를 이곳에 보내주셔서 투야가 OCC선물상자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기회, OCC선물상자
2017년에는 4곳, 2018년에는 2곳에 장난감, 옷, 학용품, 위생용품 등으로 가득 찬 OCC선물상자를 전했고, 선물상자를 받은 아이들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투야는 예수님을 영접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이곳에 무너졌던 6개의 교회가 복음으로 다시 세워졌습니다. 새로 온 성도들에게 12주 제자양육 과정인 ‘가장 위대한 여정’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아이들은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투야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가 몽골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말했습니다.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는 이 지역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와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몽골 교회에서 믿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와 제자양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했는데 사마리안퍼스를 통해 아이들의 삶에 희망을 주는 선물상자와 복음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교회와 협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영향력을 통해 앞으로 몇 달 동안 수만 개의 OCC선물상자가 더 많은 몽골 지역에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투야는 예수님의 지상 대명령인 “그러므로 가서 모든 민족의 제자를 삼으라”(마 28:19)라는 성경 말씀의 실천을 위해 이 사역을 계속해서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투야의 남편은 1997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투야는 세 자녀는 물론 여덟 명의 동생까지 부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운송용 컨테이너를 구입하여 그 안에서 자동차 부품을 판매하는 가게를 차렸습니다.
7년 후, 투야의 어머니는 예수님을 영접했고 간증을 나눴습니다. 투야는 그 당시에 어머니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어머니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당신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해 말, 투야는 생전 처음 교회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하는 모든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초등학교 교육만 받은 어머니는 복음을 이해하는데 왜 사업가인 자신은 이 복음의 메시지를 이해할 수 없는지 목사님께 물었고, 목사님은 하나님께 그녀가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 부탁을 하고 몇 달이 지나 투야가 가게에 앉아 룻기를 읽었는데, 이전에 어머니에게 본인이 고백했던 “네 백성은 내 백성이 될 것이며, 네 하나님, 내 하나님”이라고 했던 바로 그 말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읽은 후, 성경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가왔고 그녀의 가족과 동료들 모두 변화된 그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투야의 주변 친구들은 투야를 보며 “하나님께서 투야를 변화시켰다면 우리도 변화시키실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투야는 3년 동안 말씀 안에서 성장하여 주님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헌신적으로 주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성경학교를 통해 열린 문
그 후 3년 동안, 투야는 성경 학교에 다니며,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8)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칭기즈에 있는 가장 큰 주교회에서 섬길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투야는 OCC선물상자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가장 위대한 여정’으로 계속해서 주변 마을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제자훈련 코디네이터로서, 교회 지도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가장 위대한 여정’을 가르쳤습니다.
“사마리안퍼스를 통해 전해지는 OCC선물상자 없이 이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OCC선물상자는 위대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입니다.”
OCC선물상자를 통해 교회가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고, 자연스레 친목 관계도 맺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는 복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마리안퍼스는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선물인 OCC선물상자를 통해 아직도 복음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미전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칭기즈 도시까지 가려면 동쪽으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에서 수십 마일을 달려야 합니다. 그 방향으로 계속 달리다 보면 도로는 점점 줄어들고 광활한 목초지를 가로지르는 자갈길만 남게 됩니다. 이렇게 칭기즈 도시는 교통이 발달되지 않아 사람들이 쉽게 다니기 어려운 곳에 있습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칭기즈 도시에는 여섯 개의 교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OCC선물상자 사역이 전해지기 전에 이곳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곳 교회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예상치 못한 곳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아주 먼 곳에서 일하던 사업가 투야를 이곳에 보내주셔서 투야가 OCC선물상자를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기회, OCC선물상자
2017년에는 4곳, 2018년에는 2곳에 장난감, 옷, 학용품, 위생용품 등으로 가득 찬 OCC선물상자를 전했고, 선물상자를 받은 아이들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투야는 예수님을 영접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이곳에 무너졌던 6개의 교회가 복음으로 다시 세워졌습니다. 새로 온 성도들에게 12주 제자양육 과정인 ‘가장 위대한 여정’ 프로그램을 제공하였고, 아이들은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투야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가 몽골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말했습니다.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는 이 지역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와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몽골 교회에서 믿지 않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와 제자양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했는데 사마리안퍼스를 통해 아이들의 삶에 희망을 주는 선물상자와 복음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교회와 협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영향력을 통해 앞으로 몇 달 동안 수만 개의 OCC선물상자가 더 많은 몽골 지역에 전달되기를 소망합니다.”
투야는 예수님의 지상 대명령인 “그러므로 가서 모든 민족의 제자를 삼으라”(마 28:19)라는 성경 말씀의 실천을 위해 이 사역을 계속해서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투야의 남편은 1997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투야는 세 자녀는 물론 여덟 명의 동생까지 부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운송용 컨테이너를 구입하여 그 안에서 자동차 부품을 판매하는 가게를 차렸습니다.
7년 후, 투야의 어머니는 예수님을 영접했고 간증을 나눴습니다. 투야는 그 당시에 어머니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어머니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당신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해 말, 투야는 생전 처음 교회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하는 모든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초등학교 교육만 받은 어머니는 복음을 이해하는데 왜 사업가인 자신은 이 복음의 메시지를 이해할 수 없는지 목사님께 물었고, 목사님은 하나님께 그녀가 이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 부탁을 하고 몇 달이 지나 투야가 가게에 앉아 룻기를 읽었는데, 이전에 어머니에게 본인이 고백했던 “네 백성은 내 백성이 될 것이며, 네 하나님, 내 하나님”이라고 했던 바로 그 말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을 읽은 후, 성경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가왔고 그녀의 가족과 동료들 모두 변화된 그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투야의 주변 친구들은 투야를 보며 “하나님께서 투야를 변화시켰다면 우리도 변화시키실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투야는 3년 동안 말씀 안에서 성장하여 주님에 대해 더 알게 되었고, 헌신적으로 주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성경학교를 통해 열린 문
그 후 3년 동안, 투야는 성경 학교에 다니며, “나를 보내소서”(이사야 6:8)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칭기즈에 있는 가장 큰 주교회에서 섬길 수 있는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투야는 OCC선물상자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가장 위대한 여정’으로 계속해서 주변 마을에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 제자훈련 코디네이터로서, 교회 지도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가장 위대한 여정’을 가르쳤습니다.
“사마리안퍼스를 통해 전해지는 OCC선물상자 없이 이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OCC선물상자는 위대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입니다.”
OCC선물상자를 통해 교회가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고, 자연스레 친목 관계도 맺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는 복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마리안퍼스는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선물인 OCC선물상자를 통해 아직도 복음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미전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