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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 우크라이나를 기억해주세요

3월 7일, 우크라이나 리비우 (Lviv) 교외에 세워지고 있는 긴급모듈병원

계속되는 공습으로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2월 24일 발생)에 전 세계는 연일 긴장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를 참혹하고 암담한 전쟁 상황 속에 폴란드, 루마니아, 몰도바로 피난길에 오른 난민만 173만여 명(3월 8일 기준)입니다. 매일 국경을 넘는 난민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하루에도 셀 수 없는 난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대다수가 보호가 필요한 여성과 어린이입니다.

사마리안퍼스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가장 빠른 시일인 전쟁 발발 다음 날 긴급재난대응팀(DART)을 현지로 파견해 지금까지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즉각적인 구호 활동과 동시에 사마리안퍼스 회장 프랭클린 그래함은 2월 27일 기도의 날을 선포하고 “불확실함, 두려움, 고난, 상실, 고통으로 가득 찬 어두운 날들을 견디고 있는 난민들을 기도로 일으킬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하루빨리 종식되고 하나님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해달라” 고 교회와 성도에게 독려했습니다.

‘코로나19 ACS 트레이닝 세미나’에 강사로 참여했던 휘트니 피터슨, 데이먼 트립, 켄 아이삭 등도 세미나 직후 현지로 이동해 구호활동과 긴급모듈병원 운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DC-8 전용기로 수송된 60병상,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약국 등이 갖춰져 하루 1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규모인 긴급모듈병원은 우크라이나 내 리비브에 설치돼 전쟁 외상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천여 개의 식량, 물, 옷 등 구호물품이 난민들에게 전달됐으며 앞으로 4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할 거라는 예측에 긴급모듈병원을 추가 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현지 3천여 교회와 협력해 변화하는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도 현지의 긴급재난대응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한국 교회와 연합해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크리스 위크스 대표는 “우크라이나 난민은 우리 이웃이며 이웃을 돕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다. 이 일에 많은 동참을 기다린다.”고 전하며 한국 교회와 성도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루빨리 우크라이나가 일상을 회복하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마리안퍼스는 우크라이나의 고난이 끝나는 그날까지 예수님의 손과 발이 되어 필요한 도움과 함께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1분기도챌린지 참여하기: https://www.instagram.com/p/CahEutFvm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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